[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이 뉴욕 메츠로 이적한다.
미국 뉴욕의 지역언론 ‘뉴욕포스트’는 7일 새벽(한국시간) 그랜더슨이 메츠와 4년 6,000만 달러(약 635억)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그랜더슨은 올해까지 4년간 활약했던 양키스를 떠나 같은 지역 연고 팀인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랜더슨은 통산 1187경기에 출전해 타율0.261, 217홈런 606타점 122도루를 기록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 40홈런 100타점을 돌파하며 맹활약했지만 올 시즌은 6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치며 타율 0.229, 7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메츠는 이달 초부터 꾸준히 그랜더슨과 접촉해왔다. 그랜더슨은 우승이 가능한 팀을 원해 망설였지만, 최근 하락세인 성적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메츠는 이번 계약으로 크리스 영에 이어 그랜더슨까지 영입하면서 외야 보강에 집중했다.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의 지역언론 ‘뉴욕포스트’는 7일 새벽(한국시간) 그랜더슨이 메츠와 4년 6,000만 달러(약 635억)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그랜더슨은 올해까지 4년간 활약했던 양키스를 떠나 같은 지역 연고 팀인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랜더슨은 통산 1187경기에 출전해 타율0.261, 217홈런 606타점 122도루를 기록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 40홈런 100타점을 돌파하며 맹활약했지만 올 시즌은 6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치며 타율 0.229, 7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메츠는 이달 초부터 꾸준히 그랜더슨과 접촉해왔다. 그랜더슨은 우승이 가능한 팀을 원해 망설였지만, 최근 하락세인 성적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메츠는 이번 계약으로 크리스 영에 이어 그랜더슨까지 영입하면서 외야 보강에 집중했다.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