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스페셜9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혁수)가 후원하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4시 40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32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은 숫한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까지 영광의 골든글러브는 총 309개가 만들어졌고 138명의 선수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최대의 관심거리는 최고령 골든글러브의 주인공 탄생 여부다.
지명타자 부문에 오른 엘지 이병규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면 만 39세 1개월 15일의 나이(12월 10일 기준)로, 양준혁(SBS 해설위원)이 2007년 수립한 역대 최고령 수상(38세 6개월 15일)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3년간 25억 5,000만 원에 엘지에 잔류한 이병규는 올해 40세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율 0.348를 기록하며 ‘최고령 타격왕’에 올랐다. 엘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동안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한대화(기아 퓨처스 감독)와 양준혁 이승엽(삼성)으로 각각 8개를 기록했다. 이승엽이 받게 되면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우지만 후보에도 없어 최다 수상 신기록은 물건너 갔다.
참고로 부문별 골든글러브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투수 부문에서 선동열(기아 감독)이 6번을 차지해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포수는 김동수(넥센 코치)가 7번 차지했다. 1루수 부문에서는 이승엽이 삼성시절 97년부터 2003년까지 내리 7번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2루수 부문에서는 롯데의 박정태가 5회, 3루수에서는 한대화가 8번 기록했다. 유격수 부문은 김재박, 박진만, 이종범 등이 최다 기록을 다퉜다. 이 가운데 국내 야구에 유격수의 지평을 연 김재박이 5차례 황금장갑을 받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2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은 숫한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까지 영광의 골든글러브는 총 309개가 만들어졌고 138명의 선수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최대의 관심거리는 최고령 골든글러브의 주인공 탄생 여부다.
3년간 25억 5,000만 원에 엘지에 잔류한 이병규는 올해 40세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율 0.348를 기록하며 ‘최고령 타격왕’에 올랐다. 엘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동안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한대화(기아 퓨처스 감독)와 양준혁 이승엽(삼성)으로 각각 8개를 기록했다. 이승엽이 받게 되면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우지만 후보에도 없어 최다 수상 신기록은 물건너 갔다.
참고로 부문별 골든글러브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투수 부문에서 선동열(기아 감독)이 6번을 차지해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포수는 김동수(넥센 코치)가 7번 차지했다. 1루수 부문에서는 이승엽이 삼성시절 97년부터 2003년까지 내리 7번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2루수 부문에서는 롯데의 박정태가 5회, 3루수에서는 한대화가 8번 기록했다. 유격수 부문은 김재박, 박진만, 이종범 등이 최다 기록을 다퉜다. 이 가운데 국내 야구에 유격수의 지평을 연 김재박이 5차례 황금장갑을 받아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