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울산 현대의 조민국 신임 감독이 2014시즌을 함께 이끌 코칭스태프를 일부 구성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조민국 감독은 임종헌(47) 코치를 수석코치로서 불러들였다. 임종헌 수석코치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김정남 감독을 보좌하며 2005년 K리그와 2007년 리그 컵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인물로 조민국 감독과 함께 고려대 축구부 지도자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유상수(40) 코치도 새롭게 합류했다. 올 시즌 현대미포조선의 플레잉 코치로 활약한 유상수 코치는 프로통산 297경기에 출전할 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해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
GK 코치에는 울산 U-18팀의 박창주(41) 코치를 선임했다. 박창주 코치는 울산에서 은퇴한 뒤 2003년부터 유소년팀을 담당하면서 김승규, 이희성 등을 길러낸 성실한 지도자로 2003년 여자 월드컵 대표팀 코치와 2004년 여자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조민국 감독은 “무엇보다도 선수들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이들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조민국 감독과 임종헌 수석 코치는 계약기간 2년, 기타 코칭스탭은 1년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은 임종헌(47) 코치를 수석코치로서 불러들였다. 임종헌 수석코치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김정남 감독을 보좌하며 2005년 K리그와 2007년 리그 컵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인물로 조민국 감독과 함께 고려대 축구부 지도자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유상수(40) 코치도 새롭게 합류했다. 올 시즌 현대미포조선의 플레잉 코치로 활약한 유상수 코치는 프로통산 297경기에 출전할 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해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
GK 코치에는 울산 U-18팀의 박창주(41) 코치를 선임했다. 박창주 코치는 울산에서 은퇴한 뒤 2003년부터 유소년팀을 담당하면서 김승규, 이희성 등을 길러낸 성실한 지도자로 2003년 여자 월드컵 대표팀 코치와 2004년 여자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조민국 감독은 “무엇보다도 선수들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이들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조민국 감독과 임종헌 수석 코치는 계약기간 2년, 기타 코칭스탭은 1년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울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