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손아섭(25ㆍ롯데 자이언츠)이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손아섭은 “외야수 골든 글러브 연속 수상 기록을 깨보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10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손아섭이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지난 2011년 이후로 3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0.345 타율에 172안타 11홈런 69타점 36도루로 자신의 커리아 하이를 기록했다. 더불어 최다안타 1위에 등극해 타이틀도 획득했다.
손아섭은 “큰 상을 3년 연속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아껴주신 김시진 감독님과 시즌 중반 힘들 때 도와주신 박흥식 타격 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칭스테프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손아섭은 이어 “외야수 골든 글러브 연속 수상 기록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록을 깨보이겠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뉴스1 제공
10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손아섭이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지난 2011년 이후로 3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0.345 타율에 172안타 11홈런 69타점 36도루로 자신의 커리아 하이를 기록했다. 더불어 최다안타 1위에 등극해 타이틀도 획득했다.
손아섭은 “큰 상을 3년 연속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아껴주신 김시진 감독님과 시즌 중반 힘들 때 도와주신 박흥식 타격 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칭스테프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손아섭은 이어 “외야수 골든 글러브 연속 수상 기록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록을 깨보이겠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