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박원식 기자=한신 타이거즈 입단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오승환(31)이 '일본 여성과의 결혼도 가능하다'고 발언해 일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10일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가진 스탠딩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일본인 여성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니치 드래곤즈 마무리 투수를 한 선동렬(51,KIA) 감독은 “기왕 가는 거 결혼하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에 위안도 되고 참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조언을 한 바 있다.
한편 한신 고시엔구장 방문, 입단식, 와다 감독, 나카니시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 면담의 일정이 잡힌 오승환은 일본 기자들과의 공항 인터뷰에서 "후지카와의 등번호 22번이 나의 번호로 만들어지도록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 연간 인센티브 5,000만엔을 받는다. 오승환은 13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10일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가진 스탠딩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일본인 여성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니치 드래곤즈 마무리 투수를 한 선동렬(51,KIA) 감독은 “기왕 가는 거 결혼하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에 위안도 되고 참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조언을 한 바 있다.
한편 한신 고시엔구장 방문, 입단식, 와다 감독, 나카니시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 면담의 일정이 잡힌 오승환은 일본 기자들과의 공항 인터뷰에서 "후지카와의 등번호 22번이 나의 번호로 만들어지도록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 연간 인센티브 5,000만엔을 받는다. 오승환은 13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