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레다메스 리즈(31)가 LG 트윈스와 재계약했다.
LG는 11일, 우완 외국인 투수 리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리즈는 한국에서 4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LG 백순길 단장은 “리즈 선수의 재계약을 환영한다”면서 “리즈 선수의 기량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즈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202⅔이닝을 던지며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꾸준히 기량이 발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차명석 투수코치를 만나 제구력에 안정을 찾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리즈는 시즌 후 한국을 떠나기 전 “메이저리그에서 아주 좋은 조건이 오지 않는 이상 LG에 남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뉴스1
LG는 11일, 우완 외국인 투수 리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리즈는 한국에서 4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LG 백순길 단장은 “리즈 선수의 재계약을 환영한다”면서 “리즈 선수의 기량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즈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202⅔이닝을 던지며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꾸준히 기량이 발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차명석 투수코치를 만나 제구력에 안정을 찾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리즈는 시즌 후 한국을 떠나기 전 “메이저리그에서 아주 좋은 조건이 오지 않는 이상 LG에 남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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