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ㆍLA 다저스)가 연봉조정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LA’의 마크 색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이날(수요일) 연봉조정신청했다”고 밝혔다. 연봉조정신청이란 구단과의 재계약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을 때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이 조직하는 연봉조정위원회에 연봉 중재를 요청하는 것.
색슨은 “만약 다저스와 커쇼가 토요일까지 계약하지 못한다면 커쇼의 재계약 건은 2월 연봉조정절차를 밟게 된다”고 전했다. 연봉조정신청한 선수와 구단 사이에서 3일 내에 계약이 성립되지 않으면 양 측은 2윌에 연봉조정위원회가 제시하는 조정 연봉을 받아들여야한다.
다저스는 최근 3년 동안 두 번의 사이영상을 받고 3년간 방어율 1위를 기록한 커쇼와 장기계약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8년 2억 4,000만 달러부터 10년 3억 달러까지 전무한 초대형 계약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커쇼가 연봉조정신청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양 측의 논의는 난항을 겪고 있는 듯하다.
다저스는 커쇼 이외에도 포수 A.J. 엘리스와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연봉조정신청했다. 엘리스는 연봉조정신청이 가능한 두 번째 시즌이며, 젠슨은 첫 번째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다.
이로써 커쇼의 장기계약논의는 최소 3일 안에 결정될 듯하다. 만약 다저스가 커쇼와 장기계약에 실패한다면 커쇼는 FA 자격을 얻는 2014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 과연 코 앞에 다가온 커쇼의 장기계약이 연봉조정신청 전에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SPNLA’의 마크 색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이날(수요일) 연봉조정신청했다”고 밝혔다. 연봉조정신청이란 구단과의 재계약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을 때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이 조직하는 연봉조정위원회에 연봉 중재를 요청하는 것.
색슨은 “만약 다저스와 커쇼가 토요일까지 계약하지 못한다면 커쇼의 재계약 건은 2월 연봉조정절차를 밟게 된다”고 전했다. 연봉조정신청한 선수와 구단 사이에서 3일 내에 계약이 성립되지 않으면 양 측은 2윌에 연봉조정위원회가 제시하는 조정 연봉을 받아들여야한다.
다저스는 최근 3년 동안 두 번의 사이영상을 받고 3년간 방어율 1위를 기록한 커쇼와 장기계약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8년 2억 4,000만 달러부터 10년 3억 달러까지 전무한 초대형 계약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커쇼가 연봉조정신청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양 측의 논의는 난항을 겪고 있는 듯하다.
다저스는 커쇼 이외에도 포수 A.J. 엘리스와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연봉조정신청했다. 엘리스는 연봉조정신청이 가능한 두 번째 시즌이며, 젠슨은 첫 번째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다.
이로써 커쇼의 장기계약논의는 최소 3일 안에 결정될 듯하다. 만약 다저스가 커쇼와 장기계약에 실패한다면 커쇼는 FA 자격을 얻는 2014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 과연 코 앞에 다가온 커쇼의 장기계약이 연봉조정신청 전에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