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리에겐 흔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 강원FC에 입단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엘손(26)이 강릉에 내린 흰 눈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원은 21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새로 영입한 공격수 조엘손이 눈 밭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엘손은 눈 밭에서 뒹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조엘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눈을 직접 본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페이스북 페이지는 "조엘손이 너무 신나하면서 러브 스토리를 찍었습니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몸살 걸린거 아니예요?" "너무 해맑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생 첫 눈을 경험한 조엘손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브라질의 클루베 아틀레티코 두 포르투에서 강원으로 이적한 조엘손은 브라질 현지에서도 '타고난 해결사'라는 평을 들을만큼 공격 본능을 갖춘 플레이어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주로 활동하는 조엘손은 2010년에 22골로 주리그 득점왕에 오랐고 2012년에는 13골로 득점 3위, 2013년에는 16골로 득점 2위를 차지하는 등 4년간 준수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조엘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강원은 21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새로 영입한 공격수 조엘손이 눈 밭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엘손은 눈 밭에서 뒹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조엘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눈을 직접 본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페이스북 페이지는 "조엘손이 너무 신나하면서 러브 스토리를 찍었습니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몸살 걸린거 아니예요?" "너무 해맑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생 첫 눈을 경험한 조엘손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브라질의 클루베 아틀레티코 두 포르투에서 강원으로 이적한 조엘손은 브라질 현지에서도 '타고난 해결사'라는 평을 들을만큼 공격 본능을 갖춘 플레이어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주로 활동하는 조엘손은 2010년에 22골로 주리그 득점왕에 오랐고 2012년에는 13골로 득점 3위, 2013년에는 16골로 득점 2위를 차지하는 등 4년간 준수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조엘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