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뉴욕 양키스의 투수 데이비드 펠프스(27)가 불펜보다 선발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의 지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2군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펠프스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펠프스는 자신은 불펜보다 선발 체질이라며, 아직 비어있는 5선발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펠프스는 “선발 투수는 나의 꿈이다. 또한 나는 그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팀 승리에 보탬이 된다면 어디서든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양키스는 C.C. 사바시아, 다나카 마사히로, 구로다 히로키를 주축으로 선발진을 구성하고 이반 노바에게 4선발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펠프스를 비롯해 마이클 피네다, 아담 워렌, 비달 누노 등이 경합 중이다.
이러한 경쟁에 대해서는 “매년 있는 일이다. 지난 2012년 스프링캠프때는 선발투수가 6명이나 있었다. 주변에 압박감을 주는 경쟁자가 있다는 것은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경쟁할수록 팀은 강해 진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2012년 데뷔한 펠프스는 두 시즌동안 55경기에 나섰고 23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에는 시즌 중반까지 선발 투수로 활약하다 오른팔 근육 통증 이후 불펜으로 내려왔다. 22경기에 나섰고 12번 선발 등판했다. 86⅔이닝을 던졌고 6승 5패 평균자책점은 4.98이었다.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는 5승 4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사진=MLB.com 캡쳐
미국의 지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2군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펠프스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펠프스는 자신은 불펜보다 선발 체질이라며, 아직 비어있는 5선발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펠프스는 “선발 투수는 나의 꿈이다. 또한 나는 그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팀 승리에 보탬이 된다면 어디서든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양키스는 C.C. 사바시아, 다나카 마사히로, 구로다 히로키를 주축으로 선발진을 구성하고 이반 노바에게 4선발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펠프스를 비롯해 마이클 피네다, 아담 워렌, 비달 누노 등이 경합 중이다.
이러한 경쟁에 대해서는 “매년 있는 일이다. 지난 2012년 스프링캠프때는 선발투수가 6명이나 있었다. 주변에 압박감을 주는 경쟁자가 있다는 것은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경쟁할수록 팀은 강해 진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2012년 데뷔한 펠프스는 두 시즌동안 55경기에 나섰고 23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에는 시즌 중반까지 선발 투수로 활약하다 오른팔 근육 통증 이후 불펜으로 내려왔다. 22경기에 나섰고 12번 선발 등판했다. 86⅔이닝을 던졌고 6승 5패 평균자책점은 4.98이었다.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는 5승 4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사진=MLB.com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