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박종우, 中 광저우 부리 이적
입력 : 2014.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박종우(25)가 중국슈퍼리그 광저우 부리로 이적한다.

부산은 현재 광저우 부리는와 박종우의 이적 협상을 마쳤다. 박종우가 광저우 부리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이적은 마무리 된다. 부산은 "12일 이적이 최종 확정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박종우의 광저우 부리의 계약 내용도 12일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박종우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올림픽 때 독도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의 미드필더로도 활약 중이다.

박종우가 입단하면 최근 광저우 부리에 입단한 장현수(22)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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