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울산 현대가 2014 시즌 캐치프레이즈 ‘2014 울산현대 리턴즈’를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을 실시, 최종 일곱 개 후보작을 선별해 온라인 투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문구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2012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울산의 복귀를 알리고 선전을 기대한다는 의미가 부여되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덜고자 더욱 강하게 돌아왔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또한 ‘리턴즈’란 단어가 영웅물 영화 제목으로 자주 쓰이는 키워드인 만큼,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차출 선수 및 군복무 복귀 선수들을 영웅화하여 월드컵의 관심을 K리그로 전이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은 기존 영문 후보작이었던 ‘2014 UHFC RETURNS’를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글로 표기하여 친근감을 높이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울산은 2012년까지 팬들이 지어준 ‘철퇴축구’라는 애칭을 사용해 왔으며 2013 시즌에는 ‘Boom Up! 2013!’을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했다. 올해도 캐치프레이즈를 구단 상품 및 시즌티켓 디자인에 적용해 구단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은 오는 10일 울산으로 복귀해 울산에서 마지막 동계훈련을 치르고 2월 26일 ACL 조별예선 첫 경기를 위해 오는 21일 호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울산 현대
울산은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을 실시, 최종 일곱 개 후보작을 선별해 온라인 투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문구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2012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울산의 복귀를 알리고 선전을 기대한다는 의미가 부여되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덜고자 더욱 강하게 돌아왔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또한 ‘리턴즈’란 단어가 영웅물 영화 제목으로 자주 쓰이는 키워드인 만큼,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차출 선수 및 군복무 복귀 선수들을 영웅화하여 월드컵의 관심을 K리그로 전이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은 기존 영문 후보작이었던 ‘2014 UHFC RETURNS’를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글로 표기하여 친근감을 높이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울산은 2012년까지 팬들이 지어준 ‘철퇴축구’라는 애칭을 사용해 왔으며 2013 시즌에는 ‘Boom Up! 2013!’을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했다. 올해도 캐치프레이즈를 구단 상품 및 시즌티켓 디자인에 적용해 구단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은 오는 10일 울산으로 복귀해 울산에서 마지막 동계훈련을 치르고 2월 26일 ACL 조별예선 첫 경기를 위해 오는 21일 호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울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