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인천 공격수 김재웅 임대 영입
입력 : 2014.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FC안양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김재웅(27)을 1년 임대 영입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1년 입단테스트를 인천에 입단한 후 2013년까지 총 42경기에 출전해 5골 기록했다. 특히 2011년에는 1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신인왕 후보에 거론되기도 했다.

기술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김재웅은 쉐도우 스트라이커 혹은 측면 공격수로 활용 가능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프리킥이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시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은 지난달 28일 제 1차 제주도 동계전지 훈련을 통해 체력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17일에는 3주간의 일정으로 제 2차 동계 전지훈련(창원)을 떠나 본격적인 2014시즌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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