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산] 김도용 기자= 지난 시즌 연고지가 없어 원정 경기만 펼쳤던 경찰축구단의 조동현 감독이 새로운 연고지를 갖게 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찰축구단은 11일 김철민 안산시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연고 협약식을 맺었다. 올 시즌부터 경찰축구단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으로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조동현 감독은 “연고지를 얻게 되기를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학수고대했다. 빨리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울산으로 내려가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며 “연고지가 생긴 만큼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지난 시즌에 연고지가 없어 계속 이동해야하는 피로감도 있었지만 승리에 대한 메리트가 없었다. 이제는 연고지가 생긴만큼 선수들도 홈 관중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연고지를 갖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찰은 지난 시즌 시즌 중반까지 1위를 하다가 라이벌 상주 상무에 1위를 빼앗겼다. 이에 대해 “지난 시즌 중반 선수들이 절반 이상 나갔다. 그래도 잘했었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올 시즌에는 그에 대한 보안책으로 시즌 중반에 6~7명의 선수들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시즌 구상에 대해 밝혔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경쟁에 대해 “K리그 클래식에서 3팀이 강등됐다. 그만큼 올 시즌 K리그 챌린지는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만치 않겠지만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망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경찰축구단은 11일 김철민 안산시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연고 협약식을 맺었다. 올 시즌부터 경찰축구단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으로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조동현 감독은 “연고지를 얻게 되기를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학수고대했다. 빨리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울산으로 내려가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며 “연고지가 생긴 만큼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지난 시즌에 연고지가 없어 계속 이동해야하는 피로감도 있었지만 승리에 대한 메리트가 없었다. 이제는 연고지가 생긴만큼 선수들도 홈 관중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연고지를 갖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찰은 지난 시즌 시즌 중반까지 1위를 하다가 라이벌 상주 상무에 1위를 빼앗겼다. 이에 대해 “지난 시즌 중반 선수들이 절반 이상 나갔다. 그래도 잘했었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올 시즌에는 그에 대한 보안책으로 시즌 중반에 6~7명의 선수들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시즌 구상에 대해 밝혔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경쟁에 대해 “K리그 클래식에서 3팀이 강등됐다. 그만큼 올 시즌 K리그 챌린지는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만치 않겠지만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망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