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강원FC가 압박과 스피드 완성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났다.
강원 선수단은 11일 밤 11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소집된 선수들은 알툴 감독의 지도 아래 10일까지 강릉에서 1차 훈련을 가졌다. 2차 훈련은 안탈리아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의 2014시즌 키워드는 ‘압박과 스피드’다. 알툴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는 강하게, 공격 전환은 빠르게”를 주지시키고 있다.
강릉에서는 선수들이 파워를 기를 수 있도록 기초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안탈리아에서는 팀 전술과 개인기술의 색을 입힐 계획이다. 코칭스태프는 대여섯 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변화와 성장을 관찰한 뒤 귀국 후 강릉에서 마무리훈련과 함께 베스트 11의 윤곽을 가릴 예정이다.
알툴 감독은 “강원은 대표이사 이하 사무국,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시즌준비를 잘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지도자 경력기간 중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룬 팀은 강원이 처음이다. 덕분에 지도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즐겁다”며 “예전의 강원은 잊어라. 이미 많은 변화가 시작됐고, 앞으로 놀랄 만큼 팀이 바뀔 것이다. 특히 터키 전지훈련이 끝난 후에는 K리그에 전체에서 가장 강한 팀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사진=강원FC
강원 선수단은 11일 밤 11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소집된 선수들은 알툴 감독의 지도 아래 10일까지 강릉에서 1차 훈련을 가졌다. 2차 훈련은 안탈리아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의 2014시즌 키워드는 ‘압박과 스피드’다. 알툴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는 강하게, 공격 전환은 빠르게”를 주지시키고 있다.
강릉에서는 선수들이 파워를 기를 수 있도록 기초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안탈리아에서는 팀 전술과 개인기술의 색을 입힐 계획이다. 코칭스태프는 대여섯 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변화와 성장을 관찰한 뒤 귀국 후 강릉에서 마무리훈련과 함께 베스트 11의 윤곽을 가릴 예정이다.
알툴 감독은 “강원은 대표이사 이하 사무국,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시즌준비를 잘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지도자 경력기간 중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룬 팀은 강원이 처음이다. 덕분에 지도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즐겁다”며 “예전의 강원은 잊어라. 이미 많은 변화가 시작됐고, 앞으로 놀랄 만큼 팀이 바뀔 것이다. 특히 터키 전지훈련이 끝난 후에는 K리그에 전체에서 가장 강한 팀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사진=강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