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FA로 팀을 떠난 추신수의 대체자로 알려진 ‘대도’ 빌리 해밀턴(23ㆍ신시내티 레즈)이 류현진(26ㆍLA 다저스)을 상대로 한 방 먹였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3회에는 중심타선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투구수는 58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을 괴롭힌 이는 다름 아닌 추신수의 대체자인 해밀턴이었다. 지난 시즌 말미에 추신수와 플래툰을 이루며 빠른 발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해밀턴은 첫 타석부터 류현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해밀턴은 번트를 댄 후 2루수 알렉산더 게레로의 베이스커버가 늦은 틈을 타 1루에 안착했다. 이후 브랜든 필립스의 안타 때 2루까지 진출한 해밀턴은 후속타자 조이 보토의 병살타성 타구 때 홈을 밟아 류현진에게 첫 실점을 안겼다.
해밀턴은 2회에도 타점을 기록했다. 해밀턴은 2사 1,2루에서 류현진의 공을 밀어 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날 해밀턴은 류현진을 상대로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철저히 괴롭혔다. 류현진은 4회까지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한편, 다저스는 5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게레로의 만루홈런으로 4-2 리드 중이다.
사진=MLB.com 웹사이트 캡쳐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3회에는 중심타선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투구수는 58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을 괴롭힌 이는 다름 아닌 추신수의 대체자인 해밀턴이었다. 지난 시즌 말미에 추신수와 플래툰을 이루며 빠른 발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해밀턴은 첫 타석부터 류현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해밀턴은 번트를 댄 후 2루수 알렉산더 게레로의 베이스커버가 늦은 틈을 타 1루에 안착했다. 이후 브랜든 필립스의 안타 때 2루까지 진출한 해밀턴은 후속타자 조이 보토의 병살타성 타구 때 홈을 밟아 류현진에게 첫 실점을 안겼다.
해밀턴은 2회에도 타점을 기록했다. 해밀턴은 2사 1,2루에서 류현진의 공을 밀어 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날 해밀턴은 류현진을 상대로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철저히 괴롭혔다. 류현진은 4회까지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한편, 다저스는 5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게레로의 만루홈런으로 4-2 리드 중이다.
사진=MLB.com 웹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