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시즌 초반 불안한 행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얼굴을 대거 앞세워 부진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오는 13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홈으로 불러들여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더 이상의 부진은 곤란하다. 맨유는 개막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에 빠졌다. 홈 개막전에서는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에 일격을 당했고,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 번리 등 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모두 비겼다.
A매치 휴식기를 끝낸 맨유는 QPR을 상대로 라인업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 동안 부상 등 이런 저런 문제로 출전이 지연됐던 선수들이 대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건 1년 임대로 데려온 라다멜 팔카오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 팔카오는 QPR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미 대니 웰벡을 아스널로 이적시킨 루이스 판 할 감독은 QPR전에서 후안 마타를 벤치에 앉히는 대신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와 더불어 팔카오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회복한 루크 쇼와 안데르 에레라도 복귀해 출전을 앞두고 있고, 마르코스 로호도 워크퍼밋 발급 문제가 해결돼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쇼는 3-4-1-2 포메이션이 적용된다는 가정 하에 애슐리 영을 대신해 왼쪽 윙백으로, 그리고 로호는 센터백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
네달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반 할 감독과 호흡을 맞춘 달레이 블린트도 흥미로운 새 얼굴이다. 그는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해 스쿼드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대어급으로만 5명의 선수가 QPR을 상대로 처음으로 혹은 오랜 만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더 이상의 부진은 곤란하다. 판 할 감독으로서도 리그 첫 승과 함께 가라앉아 있던 분위기를 바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맨유는 오는 13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홈으로 불러들여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더 이상의 부진은 곤란하다. 맨유는 개막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에 빠졌다. 홈 개막전에서는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에 일격을 당했고,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 번리 등 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모두 비겼다.
A매치 휴식기를 끝낸 맨유는 QPR을 상대로 라인업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 동안 부상 등 이런 저런 문제로 출전이 지연됐던 선수들이 대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건 1년 임대로 데려온 라다멜 팔카오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 팔카오는 QPR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미 대니 웰벡을 아스널로 이적시킨 루이스 판 할 감독은 QPR전에서 후안 마타를 벤치에 앉히는 대신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와 더불어 팔카오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회복한 루크 쇼와 안데르 에레라도 복귀해 출전을 앞두고 있고, 마르코스 로호도 워크퍼밋 발급 문제가 해결돼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쇼는 3-4-1-2 포메이션이 적용된다는 가정 하에 애슐리 영을 대신해 왼쪽 윙백으로, 그리고 로호는 센터백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
네달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반 할 감독과 호흡을 맞춘 달레이 블린트도 흥미로운 새 얼굴이다. 그는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해 스쿼드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대어급으로만 5명의 선수가 QPR을 상대로 처음으로 혹은 오랜 만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더 이상의 부진은 곤란하다. 판 할 감독으로서도 리그 첫 승과 함께 가라앉아 있던 분위기를 바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