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올 여름 첼시에서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마르코 반 힌켈(22)이 니헬 데 용(30)과 페르난도 토레스(30)의 설득으로 이적을 결심하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반 힌켈은 1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나에게 먼저 AC 밀란행을 제안했다”면서 “그는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팀이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C 밀란은 이번 이적 시장 막바지에 첼시로부터 반 힌켈을 1년 임대로 데려왔다. 지난해 첼시에 입단한 반 힌켈은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입단 2개월 만에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그로 인해 반 힌켈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경기 출전에 그쳤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AC 밀란과 벤피카를 비롯해 네덜란드 팀에서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국 AC 밀란을 차기 행선지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인 데 용과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토레스가 나에게 몇 차례에 걸쳐 연락했다”면서 “이들은 AC 밀란의 이적 제의를 꼭 받아들이라고 설득했다. 특히 데 용은 AC 밀란의 과거 역사와 미래 청사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다”며 이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AC 밀란에서의 임대 생활에 대해서는 “나는 이곳에서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동료들로부터 전해 들었던 대로 AC 밀란은 좋은 선수들과 훌륭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훌륭한 팀”이라고 치켜세우며 만족해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반 힌켈은 1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나에게 먼저 AC 밀란행을 제안했다”면서 “그는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팀이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C 밀란은 이번 이적 시장 막바지에 첼시로부터 반 힌켈을 1년 임대로 데려왔다. 지난해 첼시에 입단한 반 힌켈은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입단 2개월 만에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그로 인해 반 힌켈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경기 출전에 그쳤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AC 밀란과 벤피카를 비롯해 네덜란드 팀에서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국 AC 밀란을 차기 행선지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인 데 용과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토레스가 나에게 몇 차례에 걸쳐 연락했다”면서 “이들은 AC 밀란의 이적 제의를 꼭 받아들이라고 설득했다. 특히 데 용은 AC 밀란의 과거 역사와 미래 청사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다”며 이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AC 밀란에서의 임대 생활에 대해서는 “나는 이곳에서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동료들로부터 전해 들었던 대로 AC 밀란은 좋은 선수들과 훌륭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훌륭한 팀”이라고 치켜세우며 만족해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