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 중 한 사람인 앨런 시어러가 후배인 대니 웰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시어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채널 5’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웰백이 20골 이상 기록하지 못할 거라 말하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웰백의 득점 폭발을 기대했다.
이어 “웰백은 맨유에서 중심 선수가 아니라 자신감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스널에서 한 번 해트트릭이나 4골을 넣는다면, 그가 원하는 목표에 갈 수 있다.”며 웰백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웰백은 지난 시즌까지 몸 담았던 맨유를 떠나 1600만 파운드(약 269억원) 이적료로 아스널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같은 자리에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는 물론 특급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 마저 임대로 오면서 웰백이 맨유에 설 자리가 없어졌다. 웰백이 리그 라이벌인 아스널로 옮긴 결정적이 이유다.
아스널은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도 웰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웰백은 지난 8일 스위스와의 유로 2016 예선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에 2-0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1990년대과 2000년대 초까지 잉글랜드 축구를 주름잡았던 시어러의 격려가 나오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사진=아스널 공식 트위터
시어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채널 5’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웰백이 20골 이상 기록하지 못할 거라 말하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웰백의 득점 폭발을 기대했다.
이어 “웰백은 맨유에서 중심 선수가 아니라 자신감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스널에서 한 번 해트트릭이나 4골을 넣는다면, 그가 원하는 목표에 갈 수 있다.”며 웰백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웰백은 지난 시즌까지 몸 담았던 맨유를 떠나 1600만 파운드(약 269억원) 이적료로 아스널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같은 자리에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는 물론 특급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 마저 임대로 오면서 웰백이 맨유에 설 자리가 없어졌다. 웰백이 리그 라이벌인 아스널로 옮긴 결정적이 이유다.
아스널은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도 웰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웰백은 지난 8일 스위스와의 유로 2016 예선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에 2-0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1990년대과 2000년대 초까지 잉글랜드 축구를 주름잡았던 시어러의 격려가 나오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사진=아스널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