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기회를 잡지 못해 친정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복귀한 윌프레드 자하(22)가 맨유 복귀에 대한 목표를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이적한 자하는 맨유서 고작 4경기를 소화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고 지난 시즌 중반 카디프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카디프 시티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맨유로 돌아와야 했다.
결국 기회는 없었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프리 시즌에 자하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줬지만 주전 경쟁을 심화 시킬만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맨유에서 자하의 자리는 없다며,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자하의 생각은 달랐다.
자하는 1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맨유와 계약했다. 내 목표는 이번 시즌 이곳에서 최선을 다한 후 맨유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다음 시즌 맨유로 복귀하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2013년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이적한 자하는 맨유서 고작 4경기를 소화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고 지난 시즌 중반 카디프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카디프 시티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맨유로 돌아와야 했다.
결국 기회는 없었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프리 시즌에 자하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줬지만 주전 경쟁을 심화 시킬만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맨유에서 자하의 자리는 없다며,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자하의 생각은 달랐다.
자하는 1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맨유와 계약했다. 내 목표는 이번 시즌 이곳에서 최선을 다한 후 맨유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다음 시즌 맨유로 복귀하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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