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개리 네빌(39)이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서 승리한 첼시를 ‘차원이 다른 팀’이라고 표현하며 극찬을 보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의 7라운드 경기서 아자르와 코스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네빌은 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첼시는 차원이 다른 팀”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아스널도 그리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첼시가 확실히 아스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축구를 구사했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고 평가했다.
볼 점유율에서 앞선 건 오히려 아스널이었다. 그러나 첼시는 아스널보다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경기 내내 총 10번의 슈팅을 날린 아스널은 단 한 번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반면 첼시는 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그중 2번을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네빌은 “첼시의 경기운영방식은 아주 효율적이었다. 팀으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첼시 선수들은 볼을 빼앗겼을 땐 재빨리 본래 위치로 돌아갔고, 볼을 소유했을 땐 빠르게 아스널 진영으로 쇄도했다. 이런 점이 그들은 아주 무서운 맹수로 만들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아스널이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스널은 볼을 많이 소유했다. 그러나 위치선정이 서툴렀고,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불필요하게 패스를 남발했다”면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뛰어난 공격수라면 약간의 틈새가 보여도 바로 슈팅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의 7라운드 경기서 아자르와 코스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네빌은 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첼시는 차원이 다른 팀”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아스널도 그리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첼시가 확실히 아스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축구를 구사했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고 평가했다.
볼 점유율에서 앞선 건 오히려 아스널이었다. 그러나 첼시는 아스널보다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경기 내내 총 10번의 슈팅을 날린 아스널은 단 한 번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반면 첼시는 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그중 2번을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네빌은 “첼시의 경기운영방식은 아주 효율적이었다. 팀으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첼시 선수들은 볼을 빼앗겼을 땐 재빨리 본래 위치로 돌아갔고, 볼을 소유했을 땐 빠르게 아스널 진영으로 쇄도했다. 이런 점이 그들은 아주 무서운 맹수로 만들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아스널이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스널은 볼을 많이 소유했다. 그러나 위치선정이 서툴렀고,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불필요하게 패스를 남발했다”면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뛰어난 공격수라면 약간의 틈새가 보여도 바로 슈팅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