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7)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한 나스리가 뉴캐슬과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스리는 지난 9월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0-1 패)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뒤 전력에서 이탈했다.
곧바로 수술을 받은 나스리는 재활 끝에 팀에 복귀, 최근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를 예고했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뉴캐슬과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역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스리는 현재 스쿼드에 포함돼있지만 90분을 소화할 체력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면서도 “출전한다면 교체로 나설 것”이라며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나스리의 복귀로 맨체스터 시티의 전력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29일 새벽 뉴캐슬과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16강 홈경기를 치른 뒤 이번 주말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를 끝내면 곧바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야 한다. 잇단 부진에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몰린 페예그리니 감독으로서는 나스리가 돌아오면서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한 나스리가 뉴캐슬과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스리는 지난 9월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0-1 패)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뒤 전력에서 이탈했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뉴캐슬과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역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스리는 현재 스쿼드에 포함돼있지만 90분을 소화할 체력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면서도 “출전한다면 교체로 나설 것”이라며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나스리의 복귀로 맨체스터 시티의 전력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29일 새벽 뉴캐슬과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16강 홈경기를 치른 뒤 이번 주말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를 끝내면 곧바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야 한다. 잇단 부진에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몰린 페예그리니 감독으로서는 나스리가 돌아오면서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