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수비멘디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수비멘디는 구단과 장기 계약을 구두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은 6,000만 유로(약 952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을 활성화할 것이다. 수비멘디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시즌 1호 영입생이 될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해당 소식을 다루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음을 알리는 'Here We Go' 코멘트도 내걸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 35경기에서 18승 13무 4패(승점 67),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미 아스널의 올 시즌 레이스는 사실상 종료됐다.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선 리버풀이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하며 정상을 밟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준결승서 마주친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했다.
이에 아스널은 일찍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미진했던 부분을 찾고 보강하고자 하는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가장 먼저 영입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자원은 수비멘디다.

1999년생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남다른 발밑 기술과 패싱력, 여기에 폭 넓은 활동량과 빼어난 수비 기술을 지진 정상급 자원이다. 당연히 지난 수년 동안 유럽 다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스널 또한 이 가운데 한 팀이었다. 특히 수비멘디를 향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아스널은 국내 팬들의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다. PSG 미드필더이자,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이강인과 이적설이 연루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입지가 눈에 띄게 좁아진 이강인은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각에선 그가 다가오는 이적시장 아스널의 1호 영입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이는 수비멘디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수비멘디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수비멘디는 구단과 장기 계약을 구두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해당 소식을 다루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음을 알리는 'Here We Go' 코멘트도 내걸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 35경기에서 18승 13무 4패(승점 67),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미 아스널의 올 시즌 레이스는 사실상 종료됐다.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선 리버풀이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하며 정상을 밟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준결승서 마주친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했다.
이에 아스널은 일찍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미진했던 부분을 찾고 보강하고자 하는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가장 먼저 영입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자원은 수비멘디다.

1999년생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남다른 발밑 기술과 패싱력, 여기에 폭 넓은 활동량과 빼어난 수비 기술을 지진 정상급 자원이다. 당연히 지난 수년 동안 유럽 다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스널 또한 이 가운데 한 팀이었다. 특히 수비멘디를 향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아스널은 국내 팬들의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다. PSG 미드필더이자,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이강인과 이적설이 연루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입지가 눈에 띄게 좁아진 이강인은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각에선 그가 다가오는 이적시장 아스널의 1호 영입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이는 수비멘디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