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사우샘프턴이 그라치아노 펠레(29)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그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우샘프턴은 30일 오전 (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 원 컵(리그컵) 16강전에서 스토크 시티와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사우샘프턴이 이른 시간 승부의 균형을 깼다. 주인공은 펠레. 펠레는 전반 6분 맷 타게트의 도움을 받아 스토크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사우샘프턴은 전반 30분 셰인 롱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리드를 이어갔다.
스토크시티의 반격도 매서웠다. 스토크시티는 후반 4분 스티브 은존지의 추격골과 후반 37분 마메 비람 디우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사우샘프턴이 웃었다. 또 다시 펠레가 일을 냈다. 펠리는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3-2 승리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사우샘프턴은 30일 오전 (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 원 컵(리그컵) 16강전에서 스토크 시티와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사우샘프턴이 이른 시간 승부의 균형을 깼다. 주인공은 펠레. 펠레는 전반 6분 맷 타게트의 도움을 받아 스토크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사우샘프턴은 전반 30분 셰인 롱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리드를 이어갔다.
스토크시티의 반격도 매서웠다. 스토크시티는 후반 4분 스티브 은존지의 추격골과 후반 37분 마메 비람 디우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사우샘프턴이 웃었다. 또 다시 펠레가 일을 냈다. 펠리는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3-2 승리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