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34)가 부진에 늪에 빠진 팀 동료 마리오 발로텔리(24)에 대한 신뢰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발로텔리는 부진을 거듭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발로텔리는 12경기에 출전해 단 2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실망스러운 모습이 계속되자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TV채널 ‘스카이스포츠'에 출현해 “내년 이적 시장에서 발로텔리를 팔아야 한다. 그는 리버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며 발로텔리에 대해 강한 비판의 말을 남겼다.
그러나 ‘캡틴’ 제라드의 의견은 달랐다. 그는 31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캐러거의 의견도 이해할 수 있다. 발로텔리는 수아레즈와 스터리지에 비교되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발로텔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시간을 충분히 갖고 발로텔리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10경기만 보고 발로텔리를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해서 그를 지지하고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부진을 이어가던 발로텔리는 29일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캐피탈 원 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골 사냥에 성공했다. 과연 제라드의 말대로 발로텔리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시즌 새롭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발로텔리는 부진을 거듭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발로텔리는 12경기에 출전해 단 2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실망스러운 모습이 계속되자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TV채널 ‘스카이스포츠'에 출현해 “내년 이적 시장에서 발로텔리를 팔아야 한다. 그는 리버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며 발로텔리에 대해 강한 비판의 말을 남겼다.
그러나 ‘캡틴’ 제라드의 의견은 달랐다. 그는 31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캐러거의 의견도 이해할 수 있다. 발로텔리는 수아레즈와 스터리지에 비교되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발로텔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시간을 충분히 갖고 발로텔리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10경기만 보고 발로텔리를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해서 그를 지지하고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부진을 이어가던 발로텔리는 29일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캐피탈 원 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골 사냥에 성공했다. 과연 제라드의 말대로 발로텔리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