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살림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0)가 소속팀 FC 바르셀로나가 선정한 ‘2014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가 메시를 제치고 2014년 바르사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마스체라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명성을 떨쳐왔지만 바르사 이적 후 은퇴한 카를레스 푸욜의 자리를 대신할 중앙 수비수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스체라노는 팀의 위기 때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줌으로서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마스체라노는 “제게 이 상을 수상하게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나타냈고 “우리는 지금까지 해온 것 같이 팀에 헌신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바르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 올해의 선수 선정은 카탈루냐 지역 매체의 주요 인물들과 조셉 바르토메우 회장과 같은 팀 임원들의 투표에 의해 진행됐으며 마스체라노는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처음 마스체라노의 이름이 거론됐을 때 다소 논쟁의 여지가 보였지만, 마스체라노가 보여준 헌신이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만장일치로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4년 간 바르사 올해의 선수 3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는 마스체라노에 밀려 수상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마스체라노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가 메시를 제치고 2014년 바르사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마스체라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명성을 떨쳐왔지만 바르사 이적 후 은퇴한 카를레스 푸욜의 자리를 대신할 중앙 수비수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스체라노는 팀의 위기 때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줌으로서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마스체라노는 “제게 이 상을 수상하게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나타냈고 “우리는 지금까지 해온 것 같이 팀에 헌신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바르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 올해의 선수 선정은 카탈루냐 지역 매체의 주요 인물들과 조셉 바르토메우 회장과 같은 팀 임원들의 투표에 의해 진행됐으며 마스체라노는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처음 마스체라노의 이름이 거론됐을 때 다소 논쟁의 여지가 보였지만, 마스체라노가 보여준 헌신이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만장일치로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4년 간 바르사 올해의 선수 3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는 마스체라노에 밀려 수상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마스체라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