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무리 강팀이라도 골을 넣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현재의 리버풀이 딱 그 모습이다.
2013/2014시즌 리버풀의 공격력은 막강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대니얼 스터리지 투톱의 파괴력은 어마어마했다. 두 선수가 넣은 골은 무려 55골이었다. 그리고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리버풀은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그리고 발로텔리는 단 1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리버풀은 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패배보다 더 큰 문제는 90분 동안 시도한 슈팅 숫자가 ‘6’이라는 점이다.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능력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기에 저조한 슈팅 숫자는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리버풀은 전반전에 단 1번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저조한 공격을 보이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어쩌면 뉴캐슬전 패배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게다가 리버풀은 이길만한 팀을 상대로 승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완패하더니 헐 시티와는 비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젤에 패했다. 공격진의 부진이 컸다.
결국 화살은 발로텔리에게 향하게 된다. 발로텔리는 분명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아직까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그에게 신뢰를 보내며 많은 출전 시간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스터리지의 부상으로 공격의 축이 발로텔리에게 모두 맞춰있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그라운드에서 보이지 않았다. 뉴캐슬전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위력이 없었다. 전방에서 수비를 파괴하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최전방의 침묵은 당연히 전체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고, 리버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원인이 됐다.
그런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아직 경기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리버풀에 밝은 전망을 내리는 이가 없다. 뉴캐슬전 패배로 부진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만 나오고 있다.
이럴수록 리버풀은 수아레스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게 된다. 그리고 발로텔리와 수아레스에 대한 비교는 더욱 심하게 될 뿐이다. 결국 발로텔리가 스스로 해결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2013/2014시즌 리버풀의 공격력은 막강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대니얼 스터리지 투톱의 파괴력은 어마어마했다. 두 선수가 넣은 골은 무려 55골이었다. 그리고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리버풀은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그리고 발로텔리는 단 1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리버풀은 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패배보다 더 큰 문제는 90분 동안 시도한 슈팅 숫자가 ‘6’이라는 점이다.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능력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기에 저조한 슈팅 숫자는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리버풀은 전반전에 단 1번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저조한 공격을 보이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어쩌면 뉴캐슬전 패배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게다가 리버풀은 이길만한 팀을 상대로 승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완패하더니 헐 시티와는 비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젤에 패했다. 공격진의 부진이 컸다.
결국 화살은 발로텔리에게 향하게 된다. 발로텔리는 분명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아직까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그에게 신뢰를 보내며 많은 출전 시간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스터리지의 부상으로 공격의 축이 발로텔리에게 모두 맞춰있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그라운드에서 보이지 않았다. 뉴캐슬전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위력이 없었다. 전방에서 수비를 파괴하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최전방의 침묵은 당연히 전체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고, 리버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원인이 됐다.
그런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아직 경기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리버풀에 밝은 전망을 내리는 이가 없다. 뉴캐슬전 패배로 부진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만 나오고 있다.
이럴수록 리버풀은 수아레스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게 된다. 그리고 발로텔리와 수아레스에 대한 비교는 더욱 심하게 될 뿐이다. 결국 발로텔리가 스스로 해결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