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디에고 시메오네(4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올 시즌이 종료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수뇌부가 맨체스터 시티의 올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시메오네 감독을 데려올 생각이 있다”고 보도했다.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부임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EPL과 캐피털 원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트로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하고 시메오네 감독을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11/2012, 2012/201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맨체스터 시티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에는 16강에 진출했으나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8강 진출에는 실패한 바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기 원하는 구단 수뇌부는 조별리그 E조에 속해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무 1패 만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AS 로마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메트로는 “맨체스터 시티가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이나 펩 과르디올라(바이에른 뮌헨) 감독 같은 후보들에 관심이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낮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이고 있는 시메오네가 페예그리니에 뒤를 이을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페예그리니 감독과 시메오네 감독의 운명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전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6일 새벽 CSKA 모스크바와의 홈 경기를 벌이게 되며 이후 바이에른 뮌헨 전(홈, 26일), AS 로마 전(원정, 내달 11일)을 통해 16강행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수뇌부가 맨체스터 시티의 올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시메오네 감독을 데려올 생각이 있다”고 보도했다.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부임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EPL과 캐피털 원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트로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하고 시메오네 감독을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11/2012, 2012/201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맨체스터 시티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에는 16강에 진출했으나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8강 진출에는 실패한 바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기 원하는 구단 수뇌부는 조별리그 E조에 속해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무 1패 만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AS 로마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메트로는 “맨체스터 시티가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이나 펩 과르디올라(바이에른 뮌헨) 감독 같은 후보들에 관심이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낮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이고 있는 시메오네가 페예그리니에 뒤를 이을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페예그리니 감독과 시메오네 감독의 운명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전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6일 새벽 CSKA 모스크바와의 홈 경기를 벌이게 되며 이후 바이에른 뮌헨 전(홈, 26일), AS 로마 전(원정, 내달 11일)을 통해 16강행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