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EPL 10R 베스트11 발표...‘산체스-아구에로’ 포함
입력 : 2014.1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26)와 세르히오 아구에로(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3(한국시간) ‘EPL 10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기준은 4-3-1-2 포메이션이었고, 이번 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두 명의 공격수로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아구에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최전방 공격수 찰리 오스틴(25)이 선정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스토크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스튜어트 다우닝(30, 웨스트햄)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왼쪽부터 산체스(아스널), 오스카(23, 첼시), 무사 시소코(25,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포백은 가엘 클리쉬(29, 맨시티),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2, 뉴캐슬 유나이티드), 호세 폰테(31, 사우샘프턴), 칼럼 체임버스(19, 아스널)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27, 맨시티)가 꼈다.

이번 라운드의 감독에는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선정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그래픽=ESPN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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