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던 잭 윌셔(22, 아스널)가 결국 수술대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윌셔가 수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3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윌셔는 지난 22일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유 전에서 후반 5분 패디 맥네어의 거친 태클로 부상을 입어 곧바로 경기장에서 빠져나와야 했다.
이후 이뤄진 검사에서 다행히 뼈가 부러지진 않았지만 인대 손상이 발견돼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통해 오랫동안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던 윌셔가 겨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 다시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벵거 감독은 “뼈가 부러지진 않았지만 윌셔의 상태는 좋지 않다. 겨우 기동력을 갖춘 윌셔가 수술을 받을 정도로 큰 부상이 아니길 빌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텔레그라프’는 “윌셔의 수술 여부는 전문의를 만나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수술이 필요하다면 최소 3달 결장이 예상되고 다행히 수술까지 하지 않는 경우엔 올해 복귀할 가능성도 실낱같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텔레그라프’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윌셔가 수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3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윌셔는 지난 22일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유 전에서 후반 5분 패디 맥네어의 거친 태클로 부상을 입어 곧바로 경기장에서 빠져나와야 했다.
이후 이뤄진 검사에서 다행히 뼈가 부러지진 않았지만 인대 손상이 발견돼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통해 오랫동안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던 윌셔가 겨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 다시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벵거 감독은 “뼈가 부러지진 않았지만 윌셔의 상태는 좋지 않다. 겨우 기동력을 갖춘 윌셔가 수술을 받을 정도로 큰 부상이 아니길 빌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텔레그라프’는 “윌셔의 수술 여부는 전문의를 만나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수술이 필요하다면 최소 3달 결장이 예상되고 다행히 수술까지 하지 않는 경우엔 올해 복귀할 가능성도 실낱같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