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첼시의 무패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7). 그는 제2의 전성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최적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해준 것을 꼽았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6일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내가 첼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내게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2,700만 파운드(약 469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입단한 파브레가스는 첼시가 치른 17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9년간 몸담았던 아스널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때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거듭났었다. 하지만 2011년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짜 9번’ 역할을 맡는 등 포지션이 바뀌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파브레가스는 “난 팀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가짜 9번 역할을 해야만 했고 그것에 대해 불만은 없었다. 그러나 내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현재 그 역할을 부여해준 첼시 덕분에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최고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최적의 포지션으로 돌아온 것을 꼽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파브레가스는 지난 26일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내가 첼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내게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2,700만 파운드(약 469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입단한 파브레가스는 첼시가 치른 17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9년간 몸담았던 아스널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때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거듭났었다. 하지만 2011년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짜 9번’ 역할을 맡는 등 포지션이 바뀌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파브레가스는 “난 팀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가짜 9번 역할을 해야만 했고 그것에 대해 불만은 없었다. 그러나 내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현재 그 역할을 부여해준 첼시 덕분에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최고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최적의 포지션으로 돌아온 것을 꼽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