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세계랭킹 21위로 5계단 상승… 고진영, 10주 연속 1위
입력 : 2019.06.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한 최혜진(20, 롯데)이 세계랭킹 21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10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20으로 전주보다 5계단 오른 2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랭킹 7위까지 올라갔던 최혜진은 지난 4월 15일 30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지만 연이은 우승으로 21위로 순위를 올렸다. 한국 선수만으로는 10위에 해당하는 랭킹이며 KLPGA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는 최고 순위다.



세계랭킹 1~7위는 지난주에 변동 없었다. 고진영(24, 하이트진로)이 1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이어간 가운데 이민지, 박성현, 렉시 톰슨, 이정은6이 2~5위를 이루었다. 유소연은 1계단 하락한 9위를 기록했고 박인비, 김세영이 10, 11위를 이어갔다.

사진=KLPGA,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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