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정선아가 스크린골프대회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아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다. 2019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12승이다.
정선아는 결선 대회 1라운드부터 첫 홀만 보기를 기록한 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10개의 버디를 잡아내 총 9언더파로 1라운드 1위로 시작을 알렸다. 2라운드에서는 6번 홀 보기를 제외하고는 총 6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 2라운드 총 1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박현주, 박단유를 1타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박현주는 1라운드를 6언더파로 출발했으며 2라운드 16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총 7언더파를 잡으며 정선아를 매섭게 추격했지만, 아쉽게 1타차로 2위를 기록했다. 박단유는 1라운드 7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고 2라운드부터 정선아와 접전을 펼쳤지만 2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5m 버디 기회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해 박현주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정선아는 우승 소감으로 “지난 1, 2차 WGTOUR 대회에서는 샷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WGTOUR 3차 대회를 앞두고 샷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한 연습을 반복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보다 모든 샷 감각이 좋아진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WGTOUR를 함께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매해 높아지는 만큼 저도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총상금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총 66명의 참가자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진행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했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 해솔리아CC(해, 솔)로 치러졌다.
사진=골프존
정선아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다. 2019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12승이다.
정선아는 결선 대회 1라운드부터 첫 홀만 보기를 기록한 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10개의 버디를 잡아내 총 9언더파로 1라운드 1위로 시작을 알렸다. 2라운드에서는 6번 홀 보기를 제외하고는 총 6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 2라운드 총 1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박현주, 박단유를 1타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박현주는 1라운드를 6언더파로 출발했으며 2라운드 16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총 7언더파를 잡으며 정선아를 매섭게 추격했지만, 아쉽게 1타차로 2위를 기록했다. 박단유는 1라운드 7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고 2라운드부터 정선아와 접전을 펼쳤지만 2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5m 버디 기회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해 박현주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정선아는 우승 소감으로 “지난 1, 2차 WGTOUR 대회에서는 샷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WGTOUR 3차 대회를 앞두고 샷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한 연습을 반복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보다 모든 샷 감각이 좋아진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WGTOUR를 함께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매해 높아지는 만큼 저도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총상금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총 66명의 참가자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진행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했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 해솔리아CC(해, 솔)로 치러졌다.
사진=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