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2개월 가량을 쉰 재미교포 미셸 위(30, 미국)가 복귀한다.
17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는 미셸 위의 이름이 올랐다. 20일부터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다.
미셸 위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골프 채널’을 통해 “미셸 위는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좀 더 좋아지고 있지만 금세 피곤해한다.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고 미셸 위가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몇 주 전부터 치핑과 퍼팅을 시작했다”고 밝힌 리드베터는 “미셸 위는 여전히 경쟁하려는 마음이 크다”며 쉽지 않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2018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한 미셸 위는 지난 2월 같은 대회에서 2연패를 노렸지만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후 ANA 인스퍼레이션,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컷오프됐다. 이후 치료를 위해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 세계랭킹도 56위까지 하락했다.
메이저 대회를 통해 복귀하게 된 미셸 위는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한 조에 편성돼 1~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7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는 미셸 위의 이름이 올랐다. 20일부터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다.
미셸 위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골프 채널’을 통해 “미셸 위는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좀 더 좋아지고 있지만 금세 피곤해한다.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고 미셸 위가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몇 주 전부터 치핑과 퍼팅을 시작했다”고 밝힌 리드베터는 “미셸 위는 여전히 경쟁하려는 마음이 크다”며 쉽지 않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2018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한 미셸 위는 지난 2월 같은 대회에서 2연패를 노렸지만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후 ANA 인스퍼레이션,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컷오프됐다. 이후 치료를 위해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 세계랭킹도 56위까지 하락했다.
메이저 대회를 통해 복귀하게 된 미셸 위는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한 조에 편성돼 1~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