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언론이 류현진(LA 다저스)의 올스타전 선발 결정에 언급해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10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선다.
‘USA투데이’는 9일(한국시간) “류현진과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양 리그 올스타팀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종종 올스타전 선발 투수를 결정하는데 감독의 편애가 작용하곤 한다. 하지만 류현진을 선택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류현진의 선발 등판은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류현진은 17차례 선발 등판해 1.73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라며 류현진의 압도적인 기록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일관된 투구는 본보기이자 내셔널리그 최고다. 그는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돌아와서 지금의 위치에 있다. 모든 역경을 이겨낸 류현진이 자랑스럽다”면서 부상을 이겨내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는 최초의 한국인이다. 이것은 류현진뿐만 아니라 한국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10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선다.
‘USA투데이’는 9일(한국시간) “류현진과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양 리그 올스타팀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종종 올스타전 선발 투수를 결정하는데 감독의 편애가 작용하곤 한다. 하지만 류현진을 선택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류현진의 선발 등판은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류현진은 17차례 선발 등판해 1.73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라며 류현진의 압도적인 기록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일관된 투구는 본보기이자 내셔널리그 최고다. 그는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돌아와서 지금의 위치에 있다. 모든 역경을 이겨낸 류현진이 자랑스럽다”면서 부상을 이겨내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는 최초의 한국인이다. 이것은 류현진뿐만 아니라 한국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