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류현진(32,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가 선정한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 최종 후보 3인에 들었다.
17일(한국시간)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내셔널리그 투수상 후보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와 류현진 세 명으로 압축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MLBPA)는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평균자책점이 가장 좋고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다"고 소개했다.
이어 "서른두 살의 핀포인트 제구를 갖춘 왼손 투수 류현진은 9이닝당 볼넷이 1.2개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선발 투수로도 나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앞서 선수 노조가 뽑은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선수 노조는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고도 한동안 뚜렷한 성적을 못 내다 올 시즌 대단한 활약을 펼친 데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7일(한국시간)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내셔널리그 투수상 후보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와 류현진 세 명으로 압축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MLBPA)는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평균자책점이 가장 좋고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다"고 소개했다.
이어 "서른두 살의 핀포인트 제구를 갖춘 왼손 투수 류현진은 9이닝당 볼넷이 1.2개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선발 투수로도 나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앞서 선수 노조가 뽑은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선수 노조는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고도 한동안 뚜렷한 성적을 못 내다 올 시즌 대단한 활약을 펼친 데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