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재환에 대한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올 프리미어12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구단에 밝혔다. 두산은 몇 차례 김재환 에이전트와 만나 이를 논의했고,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김재환은 올 시즌 136경기 나와 타율 0.283, 15홈런 76타점 OPS 0.796을 남겼다. 지난 2016년부터는 세 시즌 동안 3할 30홈런 100타점 고지를 연속해서 밟은 바 있다.
김재환은 "아직 어떤 구단이 관심 있을지, 어떤 정도의 평가를 받을지 모르지만,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 대승적인 결정으로 이런 도전을 허락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김재환은 올 프리미어12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구단에 밝혔다. 두산은 몇 차례 김재환 에이전트와 만나 이를 논의했고,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김재환은 올 시즌 136경기 나와 타율 0.283, 15홈런 76타점 OPS 0.796을 남겼다. 지난 2016년부터는 세 시즌 동안 3할 30홈런 100타점 고지를 연속해서 밟은 바 있다.
김재환은 "아직 어떤 구단이 관심 있을지, 어떤 정도의 평가를 받을지 모르지만,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 대승적인 결정으로 이런 도전을 허락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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