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구단에 계약을 백지위임한다는 뜻을 밝혔다.
LG 구단은 5일 “오지환과 구단이 네 번째 만난 자리에서 오지환이 계약을 LG에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2009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 통산 1207경기에서 타율 0.261, 103홈런 530타점 648득점을 기록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구단이 최대한 존중과 예우를 하겠다”고 했다.
오지환의 계약과 관련한 최종 결론은 14일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차명석 단장은 7일부터 14일까지 스프링캠프와 관련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오지환의 FA 계약은 14일 이후에 진행되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LG 구단은 5일 “오지환과 구단이 네 번째 만난 자리에서 오지환이 계약을 LG에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2009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 통산 1207경기에서 타율 0.261, 103홈런 530타점 648득점을 기록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구단이 최대한 존중과 예우를 하겠다”고 했다.
오지환의 계약과 관련한 최종 결론은 14일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차명석 단장은 7일부터 14일까지 스프링캠프와 관련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오지환의 FA 계약은 14일 이후에 진행되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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