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올 자유계약(FA) 시장 투수 최대어 게릿 콜이 최고 대우를 받았다.
엠엘비닷컴(MLB.com)과 미국 복수 언론은 11일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 총액 3억 2,4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가 한화로 약 3,869억 원씩이나 될 정도.
콜은 한 방에 투수 최고액을 경신했다.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원 소속팀과 체결한 7년 총액 2억 4,500만 달러(한화 약 2,920억) 계약을 훌쩍 뛰어 넘는다.
일전에 애런 분 감독은 "콜 정도 수준이 되는 선수를 논하는 데 있어 여러 면을 살펴 봐도 콜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재능을 지녔다"고 봤다.
콜은 올 시즌 33경기 나와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잘 던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레이스에서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와 각축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엘비닷컴(MLB.com)과 미국 복수 언론은 11일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 총액 3억 2,4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가 한화로 약 3,869억 원씩이나 될 정도.
콜은 한 방에 투수 최고액을 경신했다.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원 소속팀과 체결한 7년 총액 2억 4,500만 달러(한화 약 2,920억) 계약을 훌쩍 뛰어 넘는다.
일전에 애런 분 감독은 "콜 정도 수준이 되는 선수를 논하는 데 있어 여러 면을 살펴 봐도 콜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재능을 지녔다"고 봤다.
콜은 올 시즌 33경기 나와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잘 던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레이스에서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와 각축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