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A.J.힌치 감독의 공백을 메웠다.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USA 투데이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새로운 감독으로 더스티 베이커(70)를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아직 계약이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4팀을 이끌며 7번의 지구 우승, 9번의 포스트시즌 진출, 1번의 내셔널리그 우승을 기록한 베이커 감독은 휴스턴에게 완벽한 선택이라며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이어 팀의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를 다룰 수 있는 이상적인 감독이라며, 앞으로 많은 논란이 있을 휴스턴에 중심이 되줄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나이 70세의 베이커 감독은 1993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통산 1863승 1636패를 거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치며, 맡은 팀을 정규 시즌 평균 2.2위로 이끌만큼 검증된 감독이다.
한국 팬들과도 박찬호의 LA 다저스 시절 라이벌 팀 샌프란시스코의 감독으로 한 번의 월드시리즈 준우승, 2013년 추신수의 신시내티 시절 감독으로 친숙한 인물이다.
최근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 논란에 휘말린 휴스턴은 지난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 빌표 후 연루된 제프 르나우 단장과 A.J.힌치 감독의 해임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USA 투데이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새로운 감독으로 더스티 베이커(70)를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아직 계약이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4팀을 이끌며 7번의 지구 우승, 9번의 포스트시즌 진출, 1번의 내셔널리그 우승을 기록한 베이커 감독은 휴스턴에게 완벽한 선택이라며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이어 팀의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를 다룰 수 있는 이상적인 감독이라며, 앞으로 많은 논란이 있을 휴스턴에 중심이 되줄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나이 70세의 베이커 감독은 1993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통산 1863승 1636패를 거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치며, 맡은 팀을 정규 시즌 평균 2.2위로 이끌만큼 검증된 감독이다.
한국 팬들과도 박찬호의 LA 다저스 시절 라이벌 팀 샌프란시스코의 감독으로 한 번의 월드시리즈 준우승, 2013년 추신수의 신시내티 시절 감독으로 친숙한 인물이다.
최근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 논란에 휘말린 휴스턴은 지난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 빌표 후 연루된 제프 르나우 단장과 A.J.힌치 감독의 해임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