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핵심 선수 프레디 프리먼(30)의 상태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26일(한국 시간) 애틀란타의 공식 SNS는 오늘 있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프리먼이 결장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오른쪽 팔꿈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며, 욘더 알론소가 프리먼 대신 3번 타자 및 1루수로 나섰다.
지난해 158경기에 출장해 38홈런 121타점, 타율 0.295, OPS 0.938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인 프리먼이지만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을 느껴 9월 이후 부진했고, 시즌 후 수술을 받았다.
복귀 시점은 2월 중순으로 예상됐지만 미국 매체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프리먼은 아직까지 고통을 느낄 뿐 아니라 팔꿈치 관절에 뾰족하게 자라난 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프리먼이 경기에 나서기 위해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통증 탓에 스윙을 짧게 하는 나쁜 타격 습관도 생겼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10년 간 애틀란타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프리먼인 만큼 애틀란타는 프리먼의 복귀를 서두르기보단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리먼이 빠진 애틀란타는 미네소타와 5-5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6일(한국 시간) 애틀란타의 공식 SNS는 오늘 있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프리먼이 결장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오른쪽 팔꿈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며, 욘더 알론소가 프리먼 대신 3번 타자 및 1루수로 나섰다.
지난해 158경기에 출장해 38홈런 121타점, 타율 0.295, OPS 0.938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인 프리먼이지만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을 느껴 9월 이후 부진했고, 시즌 후 수술을 받았다.
복귀 시점은 2월 중순으로 예상됐지만 미국 매체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프리먼은 아직까지 고통을 느낄 뿐 아니라 팔꿈치 관절에 뾰족하게 자라난 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프리먼이 경기에 나서기 위해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통증 탓에 스윙을 짧게 하는 나쁜 타격 습관도 생겼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10년 간 애틀란타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프리먼인 만큼 애틀란타는 프리먼의 복귀를 서두르기보단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리먼이 빠진 애틀란타는 미네소타와 5-5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