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미네소타 트윈스가 류현진과 잭 휠러를 잡진 못했지만 좋은 라인업을 보유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4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리치 힐(40)의 인터뷰를 전하며, 현재 미네소타의 라인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힐은 "현재 상태가 매우 좋으며, 6월에 좋은 투구를 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현재 미네소타의 선발진은 호세 베리오스(25), 제이크 오도리찌(29), 마에다 켄타(31), 호머 베일리(33), 율리우스 샤신(32)으로 이뤄져 있으며, 5월에 마이클 피네다(31), 6월에 힐이 합류할 예정이다. 힐은 현재 재활 중에 있으며, 피네다는 지난해 9월 금지 약물인 이뇨제 복용이 적발돼 6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어 팀의 중심 타자 넬슨 크루즈(39)를 지켜본 힐은 "적어도 5년은 더 뛰어도 될 외모와 기록을 지녔다"고 얘기했다. 올해가 끝나면 FA가 되는 크루즈 역시 "올해가 커리어 마지막이 아니며, 매년 FA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네소타가 류현진과 휠러를 데려오기엔 각각 계약 기간 1년, 2000만 달러가 부족했다고 얘기한 헤이먼은 조쉬 도날드슨(34)과 4년 9200만 달러 계약을 한 것이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더 좋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번 FA에서 미네소타는 오도리찌, 피네다, 타일러 클리파드(35), 서지오 로모(37), 베일리, 힐, 도날드슨, 샤신 등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SNS 캡처
4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리치 힐(40)의 인터뷰를 전하며, 현재 미네소타의 라인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힐은 "현재 상태가 매우 좋으며, 6월에 좋은 투구를 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현재 미네소타의 선발진은 호세 베리오스(25), 제이크 오도리찌(29), 마에다 켄타(31), 호머 베일리(33), 율리우스 샤신(32)으로 이뤄져 있으며, 5월에 마이클 피네다(31), 6월에 힐이 합류할 예정이다. 힐은 현재 재활 중에 있으며, 피네다는 지난해 9월 금지 약물인 이뇨제 복용이 적발돼 6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어 팀의 중심 타자 넬슨 크루즈(39)를 지켜본 힐은 "적어도 5년은 더 뛰어도 될 외모와 기록을 지녔다"고 얘기했다. 올해가 끝나면 FA가 되는 크루즈 역시 "올해가 커리어 마지막이 아니며, 매년 FA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네소타가 류현진과 휠러를 데려오기엔 각각 계약 기간 1년, 2000만 달러가 부족했다고 얘기한 헤이먼은 조쉬 도날드슨(34)과 4년 9200만 달러 계약을 한 것이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더 좋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번 FA에서 미네소타는 오도리찌, 피네다, 타일러 클리파드(35), 서지오 로모(37), 베일리, 힐, 도날드슨, 샤신 등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