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3.16에서 2.92로 조정됐다.
2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등판한 류현진의 기록은 7회 도중 기록원의 재량으로 6이닝 2실점,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됐다.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상대로 유도한 땅볼 타구를 3루수 트래비스 쇼와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게레로 주니어가 공을 잡지 못하면서 두 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순식간에 2-2 동점이 됐고, 기록원은 2실점을 모두 류현진의 책임으로 여겼다.
그러면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3.16으로 다시 올라갔으며, 토론토 구단은 정식으로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의 기록을 정정했다. 마운트캐슬의 내야 안타(2타점)를 내야 안타(1타점)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정정한 것. 이로써 류현진의 볼티모어전 최종 기록은 6이닝 2실점(1자책점),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이 됐다.
자책점이 1점이라도 줄어들면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6에서 2.92로 내려갔고, 8월 한 달 동안 1자책점 이상을 내주지 않게 되면서 8월 평균자책점은 1.29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캡처
2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등판한 류현진의 기록은 7회 도중 기록원의 재량으로 6이닝 2실점,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됐다.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상대로 유도한 땅볼 타구를 3루수 트래비스 쇼와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게레로 주니어가 공을 잡지 못하면서 두 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순식간에 2-2 동점이 됐고, 기록원은 2실점을 모두 류현진의 책임으로 여겼다.
그러면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3.16으로 다시 올라갔으며, 토론토 구단은 정식으로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의 기록을 정정했다. 마운트캐슬의 내야 안타(2타점)를 내야 안타(1타점)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정정한 것. 이로써 류현진의 볼티모어전 최종 기록은 6이닝 2실점(1자책점),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이 됐다.
자책점이 1점이라도 줄어들면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6에서 2.92로 내려갔고, 8월 한 달 동안 1자책점 이상을 내주지 않게 되면서 8월 평균자책점은 1.29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