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악동'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의 승부에 기대감을 전했다.
1승 1패를 기록 중인 맥그리거와 포이리에는 오는 1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4에서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UFC 264는 20,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층 뜨거운 분위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는 충분한 재력을 갖춰 더 싸울 필요 없지만 싸우고 싶어 한다. 그는 뼛속부터 파이터다"고 전했다. 이어 "맥그리거는 다시 정상에 오르길 꿈꾼다. 만일 세계 1위를 잡는다면 다음은 타이틀전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UFC 라이트급 랭킹 1위 포이리에는 챔피언 대신 맥그리거를 선택했다. 포이리에는 2014년 UFC 179에서 맥그리거에게 1R TKO 패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한 포이리에는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바라보는 대신 맥그거와의 승부를 담판 지을 맞대결을 택했다.
포이리에는 "나는 도박사다. 내 실력을 믿고 모든 것을 걸었다. 나는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내겐 우선순위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내가 (챔피언) 벨트를 위해 싸웠다면 이번 대결에서 삼분의 일의 급여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3차전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포이리에는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타이틀전은 물론 금전적으로도 큰 보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UFC PPV(페이-퍼-뷰, 시청 경기마다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 최다 판매 기록 톱 5에는 코너 맥그리거가 출전했다. 지난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2차전은 역대 2위 PPV를 기록하며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은 바 있다.
7년에 걸친 라이벌전의 종지부를 찍을 진검승부가 펼쳐질 ‘UFC 264: 맥그리거 vs 포이리에 3’은 내일 11일(일) 오전 7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UFC 264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대진 (경기순)
-언더카드
[미들급] 후 야오종 VS 알렌 아메도프스키
[플라이급] 잘가스 주마굴로프 VS 제롬 리베라
[미들급] 오마리 아흐메도프 VS 브래드 타바레스
[여성플라이급] 제니퍼 마이아 VS 제시카 아이
[미들급] 트레빈 자일스 VS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
[페더급] 라이언 홀 VS 이리아 토푸리아
[웰터급] 니코 프라이스 VS 미첼 페레이라
[웰터급] 카를로스 콘딧 VS 맥스 그리핀
-메인카드
[밴텀급] 션 오'말리 VS 크리스 무티뉴
[여성밴텀급] 이레네 알다나 VS 야나 쿠니츠카야
[헤비급] 타이 투이바사 VS 그레그 하디
[웰터급] 길버트 번즈 VS 스티븐 톰슨
[라이트급] 더스틴 포이리에 VS 코너 맥그리거
사진=커넥티비티
1승 1패를 기록 중인 맥그리거와 포이리에는 오는 1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4에서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UFC 264는 20,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층 뜨거운 분위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는 충분한 재력을 갖춰 더 싸울 필요 없지만 싸우고 싶어 한다. 그는 뼛속부터 파이터다"고 전했다. 이어 "맥그리거는 다시 정상에 오르길 꿈꾼다. 만일 세계 1위를 잡는다면 다음은 타이틀전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UFC 라이트급 랭킹 1위 포이리에는 챔피언 대신 맥그리거를 선택했다. 포이리에는 2014년 UFC 179에서 맥그리거에게 1R TKO 패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한 포이리에는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바라보는 대신 맥그거와의 승부를 담판 지을 맞대결을 택했다.
포이리에는 "나는 도박사다. 내 실력을 믿고 모든 것을 걸었다. 나는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내겐 우선순위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내가 (챔피언) 벨트를 위해 싸웠다면 이번 대결에서 삼분의 일의 급여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3차전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포이리에는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타이틀전은 물론 금전적으로도 큰 보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UFC PPV(페이-퍼-뷰, 시청 경기마다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 최다 판매 기록 톱 5에는 코너 맥그리거가 출전했다. 지난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2차전은 역대 2위 PPV를 기록하며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은 바 있다.
7년에 걸친 라이벌전의 종지부를 찍을 진검승부가 펼쳐질 ‘UFC 264: 맥그리거 vs 포이리에 3’은 내일 11일(일) 오전 7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UFC 264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대진 (경기순)
-언더카드
[미들급] 후 야오종 VS 알렌 아메도프스키
[플라이급] 잘가스 주마굴로프 VS 제롬 리베라
[미들급] 오마리 아흐메도프 VS 브래드 타바레스
[여성플라이급] 제니퍼 마이아 VS 제시카 아이
[미들급] 트레빈 자일스 VS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
[페더급] 라이언 홀 VS 이리아 토푸리아
[웰터급] 니코 프라이스 VS 미첼 페레이라
[웰터급] 카를로스 콘딧 VS 맥스 그리핀
-메인카드
[밴텀급] 션 오'말리 VS 크리스 무티뉴
[여성밴텀급] 이레네 알다나 VS 야나 쿠니츠카야
[헤비급] 타이 투이바사 VS 그레그 하디
[웰터급] 길버트 번즈 VS 스티븐 톰슨
[라이트급] 더스틴 포이리에 VS 코너 맥그리거
사진=커넥티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