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LA 다저스와 1년 계약을 맺었지만, 1구도 던지지 못한 콜 해멀스가 빅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멀스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는 계속해서 투구하길 원한다. 해멀스는 어깨 수술을 받았고, 늦어도 여름까지는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멀스는 지난 8월 다저스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선발 등판 1회당 20만 보너스를 받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훈련 중 팔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 아웃됐다.
그는 2020년 9월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선발 경기를 가진 바 있다. 이 등판은 2020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등판이었고, 3.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해멀스는 1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좌완투수다. 통산 423경기 등판, 2,698이닝을 투구하며, 163승 122패 ERA 3.43 2,56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4회에 선정됐고,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해멀스가 지난 2년간 한 경기 등판에 그쳐 은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는 은퇴할 계획이 전혀 없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멀스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는 계속해서 투구하길 원한다. 해멀스는 어깨 수술을 받았고, 늦어도 여름까지는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멀스는 지난 8월 다저스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선발 등판 1회당 20만 보너스를 받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훈련 중 팔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 아웃됐다.
그는 2020년 9월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선발 경기를 가진 바 있다. 이 등판은 2020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등판이었고, 3.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해멀스는 1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좌완투수다. 통산 423경기 등판, 2,698이닝을 투구하며, 163승 122패 ERA 3.43 2,56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4회에 선정됐고,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해멀스가 지난 2년간 한 경기 등판에 그쳐 은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는 은퇴할 계획이 전혀 없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