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통산 229세이브를 거둔 베테랑 호아킴 소리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에이전트 오스카 수아레즈에 따르면 소리아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맥시코 출신 소리아는 2001년 LA 다저스에 입단하며 빅리그 무대를 준비했다. 이후 2007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에서 2008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거두며 마운드의 희망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9개 팀을 거치면서 선수생활을 했다.
소리아는 통산 773경기 763이닝 36승 45패 ERA 3.11 229세이브 831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2번의 올스타전에도 출전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10년 43세이브와 ERA 1.78로 완벽한 한 해를 보냈고, 사이영상 투표 10위, MVP 투표에 19위를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도중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토론토에서는 ERA 7.88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에이전트 오스카 수아레즈에 따르면 소리아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맥시코 출신 소리아는 2001년 LA 다저스에 입단하며 빅리그 무대를 준비했다. 이후 2007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에서 2008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거두며 마운드의 희망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9개 팀을 거치면서 선수생활을 했다.
소리아는 통산 773경기 763이닝 36승 45패 ERA 3.11 229세이브 831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2번의 올스타전에도 출전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10년 43세이브와 ERA 1.78로 완벽한 한 해를 보냈고, 사이영상 투표 10위, MVP 투표에 19위를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도중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토론토에서는 ERA 7.88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