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에이스 맥스 프리드가 실버슬러거상까지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실버슬러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실버 슬러거는 각 리그의 포지션별로 오직 공격력으로만 평가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수상자는 각 팀의 감독과 코치 3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프리드는 2021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부문에 선정됐다. 그는 2003년에 수상한 마이크 햄프턴 이후 이 상을 받게 됐다. 선발투수인 그는 타석에서 타율 0.273 15안타 OPS 0.649를 기록했다. 그가 때린 15안타는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1위의 기록이었다.
투수로도 제 역할을 한 프리드는 올 시즌 28경기 165.2이닝을 소화, 14승 7패 ERA 3.04 158탈삼진을 기록했다. 베테랑 찰리 모튼과 원투펀치를 형성하며 팀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로 이끌었다.
프리드는 포스트시즌에서 2승 2패 ERA 4.23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따내면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투타뿐만 아니라 수비수로도 활약했다. DRS(Defensive Runs Save) 6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실버슬러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실버 슬러거는 각 리그의 포지션별로 오직 공격력으로만 평가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수상자는 각 팀의 감독과 코치 3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프리드는 2021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부문에 선정됐다. 그는 2003년에 수상한 마이크 햄프턴 이후 이 상을 받게 됐다. 선발투수인 그는 타석에서 타율 0.273 15안타 OPS 0.649를 기록했다. 그가 때린 15안타는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1위의 기록이었다.
투수로도 제 역할을 한 프리드는 올 시즌 28경기 165.2이닝을 소화, 14승 7패 ERA 3.04 158탈삼진을 기록했다. 베테랑 찰리 모튼과 원투펀치를 형성하며 팀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로 이끌었다.
프리드는 포스트시즌에서 2승 2패 ERA 4.23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따내면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투타뿐만 아니라 수비수로도 활약했다. DRS(Defensive Runs Save) 6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