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에 입단한 앤드류 히니가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니는 지난 12일(한국시간) ‘MLB.com’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나를 원하는 팀이 몇 있었지만, 다저스가 응집력이 강해 보였고, 결국 이 팀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삼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면 더 잘할 수 있다”며 웃었다.
히니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번으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됐다. 2014년에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8년을 뛰었다. 올 시즌에는 LA 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30경기 129.1이닝을 소화하며, 8승 9패 ERA 5.83 150탈삼진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에도, 다저스는 9이닝당 탈삼진에 주목했다. 히니는 9이닝당 탈삼진 10.41개를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패스트볼 외에 커브, 체인지업이 다소 밋밋하고 패턴이 단조로워 피홈런이 많은 것은 단점으로 꼽혔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충분히 고쳐 쓸 수 있다고 판단했고, 히니에게 1년 85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현지 언론은 올 시즌 대박을 터뜨린 로비 레이에 이어 제2의 레이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내기도 했다.
다저스는 기존에 있던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토니 곤솔린과 부상에서 돌아오는 더스틴 메이와 함께 히니가 선발의 한 축이 되어 주길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히니는 지난 12일(한국시간) ‘MLB.com’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나를 원하는 팀이 몇 있었지만, 다저스가 응집력이 강해 보였고, 결국 이 팀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삼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면 더 잘할 수 있다”며 웃었다.
히니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번으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됐다. 2014년에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8년을 뛰었다. 올 시즌에는 LA 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30경기 129.1이닝을 소화하며, 8승 9패 ERA 5.83 150탈삼진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에도, 다저스는 9이닝당 탈삼진에 주목했다. 히니는 9이닝당 탈삼진 10.41개를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패스트볼 외에 커브, 체인지업이 다소 밋밋하고 패턴이 단조로워 피홈런이 많은 것은 단점으로 꼽혔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충분히 고쳐 쓸 수 있다고 판단했고, 히니에게 1년 85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현지 언론은 올 시즌 대박을 터뜨린 로비 레이에 이어 제2의 레이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내기도 했다.
다저스는 기존에 있던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토니 곤솔린과 부상에서 돌아오는 더스틴 메이와 함께 히니가 선발의 한 축이 되어 주길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