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활약한 스즈키 세이야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스즈키의 포스팅이 시작됐다. 30개 구단 모두 그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즈키는 2013년부터 히로시마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강한 어깨와 장타력을 가졌고, 주로 우익수로 출장하지만, 중견수 수비가 가능할 정도로 수비 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17 38홈런 88타점 9도루 OPS 1.072로 히로시마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의 4번 타자로 출전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4번을 맡았고, 결국 금메달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MLB.com’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비슷한 선수다. 수비력과 장타력 모두 겸비했다. 또한, 여러 세계대회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며 그를 설명했다.
존 모로시 기자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메츠가 상당한 관심이 있다고 전했고, 실제로 포스팅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노사협정으로 변수가 생겼다. 현행 노사협정은 12월 2일까지다. 스즈키의 포스팅은 12월 23일까지로, 그때까지 새로운 노사협정을 맺지 못하면 파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노사협정에 실패하고 파업을 하면 스즈키와 같은 국제 FA 선수들과 메이저 또는 마이너리그 계약에 서명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스즈키가 팀들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고 12일 1일 전에 계약을 진행,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스즈키의 포스팅이 시작됐다. 30개 구단 모두 그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즈키는 2013년부터 히로시마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강한 어깨와 장타력을 가졌고, 주로 우익수로 출장하지만, 중견수 수비가 가능할 정도로 수비 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17 38홈런 88타점 9도루 OPS 1.072로 히로시마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의 4번 타자로 출전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4번을 맡았고, 결국 금메달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MLB.com’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비슷한 선수다. 수비력과 장타력 모두 겸비했다. 또한, 여러 세계대회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며 그를 설명했다.
존 모로시 기자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메츠가 상당한 관심이 있다고 전했고, 실제로 포스팅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노사협정으로 변수가 생겼다. 현행 노사협정은 12월 2일까지다. 스즈키의 포스팅은 12월 23일까지로, 그때까지 새로운 노사협정을 맺지 못하면 파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노사협정에 실패하고 파업을 하면 스즈키와 같은 국제 FA 선수들과 메이저 또는 마이너리그 계약에 서명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스즈키가 팀들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고 12일 1일 전에 계약을 진행,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