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가 초대형 계약을 눈앞에 뒀다.
‘탬파베이 타임즈’ 마크 탑킨은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랑코가 탬파베이와 11년 1억 8,200만 달러(약 2,163억 원) 규모에 계약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1개의 시즌이 끝난 후 2,500만 달러의 추가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8년부터 MVP 투표에서 5위 안에 들면 300만 달러가 추가된다. 트레이드 일부 구단 거부권 또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트레이드될 경우 300만 달러가 추가된다.
프랑코는 아직 21살에 나이고,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더라도 30대 초반에 다시 FA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
6월 말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은 프랑코는 올 시즌 타율 0.288 7홈런 39타점 OPS 0.810으로 빅리그 안착에서 성공했다. 또한, DRS 6으로 수비적으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코는 시즌이 끝난 후 팀 동료 랜디 아로사레나에게 신인왕을 내줬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엄청난 잠재력을 느꼈고, 대형 계약으로 그를 묶어둘 계획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이 계약이 이뤄진다면, 탬파베이 역사상 최고 규모의 계약이 될 것이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계약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탬파베이 역대 최고 계약은 에반 롱고리아의 6년 1억 달러 계약이었다. 롱고리아는 이 계약을 포함해 10년을 보장받았고, 추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타임즈’ 마크 탑킨은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랑코가 탬파베이와 11년 1억 8,200만 달러(약 2,163억 원) 규모에 계약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1개의 시즌이 끝난 후 2,500만 달러의 추가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8년부터 MVP 투표에서 5위 안에 들면 300만 달러가 추가된다. 트레이드 일부 구단 거부권 또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트레이드될 경우 300만 달러가 추가된다.
프랑코는 아직 21살에 나이고,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더라도 30대 초반에 다시 FA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
6월 말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은 프랑코는 올 시즌 타율 0.288 7홈런 39타점 OPS 0.810으로 빅리그 안착에서 성공했다. 또한, DRS 6으로 수비적으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코는 시즌이 끝난 후 팀 동료 랜디 아로사레나에게 신인왕을 내줬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엄청난 잠재력을 느꼈고, 대형 계약으로 그를 묶어둘 계획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이 계약이 이뤄진다면, 탬파베이 역사상 최고 규모의 계약이 될 것이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계약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탬파베이 역대 최고 계약은 에반 롱고리아의 6년 1억 달러 계약이었다. 롱고리아는 이 계약을 포함해 10년을 보장받았고, 추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