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던 스티븐 마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마츠가 세인트루이스와 4년 4,400만 달러에 합의했다. 신체검사가 남아있고, 세부 조항을 4,8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마츠는 좌완 선발투수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과거에 뛰었던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그를 품게 됐다.
마츠는 올 시즌 29경기 150.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7패 ERA 3.82 144탈삼진으로 로비 레이, 류현진과 함께 토론토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토론토의 다년 계약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온 그는 4년 계약을 맺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좌완 선발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왔다. 존 레스터와 김광현, J.A. 햅, 웨이드 르블랑 등이 모두 팀을 떠났다.
좌완 선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마츠를 영입해 그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마츠가 세인트루이스와 4년 4,400만 달러에 합의했다. 신체검사가 남아있고, 세부 조항을 4,8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마츠는 좌완 선발투수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과거에 뛰었던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그를 품게 됐다.
마츠는 올 시즌 29경기 150.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7패 ERA 3.82 144탈삼진으로 로비 레이, 류현진과 함께 토론토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토론토의 다년 계약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온 그는 4년 계약을 맺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좌완 선발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왔다. 존 레스터와 김광현, J.A. 햅, 웨이드 르블랑 등이 모두 팀을 떠났다.
좌완 선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마츠를 영입해 그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